
재니들
재니들은 아틀리에와
온라인 플랫폼을 연계 운영하여
고객이 헌옷을 창의적으로 고쳐 입고,
옷과 사람, 환경을 사랑하는 타인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특별한 손작업 경험 제공
- 교육·모임을 통한 네트워크 확대
- 고객 맞춤용 찾아가는 공방 서비스
재봉·수선 기기 및 각종 도구를 갖춘
공방 공간을 대여하여 여러분이
직접 옷을 고칠 기회를 제공합니다.
공방 공간 및 설비 대여
초보자도 아이디어만 있으면 옷을 새롭게
고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지도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맞춤 교육 제공
의류와 관련된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취향을 공유하는
여러분들의 만남의 기회를 확대합니다.
네트워킹 행사 개최
기관, 단체, 학교 대상으로 보이는
수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찾아가는 공방 서비스
수선체험공방

- 새로운 옷 문화 공유
- 의류새활용 아이디어 교류
- 의류 장인들의 커뮤니티 활성화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헌옷의 변신 과정들을
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갤러리
우리 동네 의류 장인들의
소식을 전하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옷 장인들의 커뮤니티
의류의 구매, 보관, 관리, 수선 등
의류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의류의 모든 것
공방 사용 안내 및 공간 예약,
교육 프로그램 예약을 진행하고
다양한 공방 행사 소식을 전합니다
공방 안내, 예약, 행사 소식
온라인 플랫폼
브랜드 소개
재니들은 ‘엉뚱하다, 괴짜 같다’라는 뜻을 지닌
‘Zany’와 의류를 다루는 데 꼭 필요한 도구인
‘바늘(Needle)’을 조합해서 만든 브랜드명입니다.
재니들의 바늘은 정말 어디로 튈지 알 수가 없거든요.
재니들의 마스코트는 소중한 손가락을 보호해 주는
‘골무군’입니다. 눈에 띄진 않지만,
여러분의 안전을 무심한 척 챙깁니다.
늘 같이하면서 여러분의 숨겨진 창의성이
100% 발현될 수 있도록 응원할 예정이에요.
전문가가 아니어도 상관없습니다.
내 옷인데 조금 엉성하면 어떤가요.
삐뚤빼뚤 바늘땀도 들여다보면 사랑스러운
구석이 있습니다. 단추가 제각각이라면...
오히려 독창적인데요. 일단 시작해 보세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 자체로 아름답습니다.
실시간 바뀌는 유행을 따르고자 패스트 패션을
추구하면 지구는 뜨거워지고 층층이 쌓인 옷을
대하는 우리의 마음은 싸늘하게 식어버립니다.
잠깐 속도를 늦추고 손의 감각에 집중해 보는 건
어떨까요. 대량 생산된 기성품처럼 싸지도,
빠르지도, 완벽하지도 않지만, 손작업에 몰입하는
오늘의 비효율은 자연 회복과 공동체 배려라는
미래의 효율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효율 만능주의를 내려놓습니다.
비효율의 미덕을 추구하거든요.
아시나요? 우리의 손은 정신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손작업에 몰입하다 보면
스트레스는 줄어들고, 인지 활동은 활발해집니다.
내 안의 창발성이 확대되고, 자아효능감도
올라갑니다. 간단한 작업에서 시작해 조금씩
손에 익히는 작업 과정이 여러분에게 안겨줄
경이로움을 경험해 보세요.
손을 쓰면 마음도 평안해집니다.
모두가 안녕해지는 그날까지
그 어떤 아이디어도 똑같은 건 없습니다.
기성복에 나만의 개성을 추가하는 작업을 통해
좀 더 다양해진 옷 세상을 만들어가는 건 어떨까요.
내 작품을 다른 이들과 공유하면서, 다른 이들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옷을 매개로 가까워지는
만남의 장도 만들어가요.
옷에 담긴 이야기를
공유하는 취향 공동체.
다양해서 더 즐겁습니다.
재니들은 보이는
수선(visible mending)을
추구합니다.
손댄 흔적이 드러나지 않게,
간단하게, 빠르게 처리하는
기존의 수선 방식이 아닌,
손으로 새롭게 만들어내는
과정을 즐기고,
고친 흔적을 드러내
개성을 뽐내고,
옷을 새롭게 사유하는
방식의 수선입니다.